전자기 방사선은 전기장과 자기장이 동시에 변화는 가시광선, 전자파, 감마선, X선을 포함하는 방사선의 한 형태입니다. 플라스틱이 이런 전자기파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에서 손실 계수(dissipation factor)는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손실 계수(dissipation factor)는 플라스틱에 흡수될 수 있는 에너지의 비율을 나타내며 – 폴리머 방사선 흡수율이라고도 합니다. 손실 계수(dissipation factor)가 높은 플라스틱은 고주파수 및 마이크로파 절연 분야에 쓰이기에 부적합하므로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다음의 플라스틱 소재는 전자기 방사선에 대한 뛰어난 내성이 입증된 제품입니다.
이온화 방사선은 방사선이 통과하는 매질에서 이온화가 발생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는 X선 또는 감마선과 같은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온화는 단단히 결합된 전자가 원자 궤도에서 벗어나면서, 그 원자가 대전될 때에 발생합니다. 폴리머에 대한 방사선 기술을 이해하는 것은 의료 진단, 방사선 치료, 완제품 살균 및 시험계측 장비나 방사능 및 기타 복사 환경에서 소재 활용에 있어서 필수입니다. 위에 언급된 사용 환경에서 높은 에너지 방사선은 폴리머의 신율을 및 탄성을 저하 시키기도 합니다.
플라스틱의 전체 수명은 플라스틱에 흡수된 총 방사선량에 의해 결정됩니다. PEEK와 폴리이미드같은 소재는 감마선과 X선에 대해 우수한 내성을 보입니다. 반면 PTFE나 POM은 매우 민감하여 방사선에 노출되는 환경에 덜 적합합니다.
아래 그림은 엔싱거의 반제품 제품군 중, 내방사선성이 가장 우수한 폴리머 제품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내방사성 플라스틱의 전체 목록을 볼 수 있으며, 한 예로 PEEK의 내방사선성과 PTFE의 내방사선성을 비교 및 대조할 수 있습니다. 실제 환경에서는 여러 가지 결정적인 변수들(형태, 주입 속도, 기계 응력, 온도 또는 주위 매질)이 동시에 작용하므로, 플라스틱의 내성에 관한 정보는 참고용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소비자 맞춤형 소재를 찾기 위해 고객들이 실제로 테스트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는 옥외 환경에서, 날씨는 플라스틱의 광학 및 기계적 특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검은색으로 도색한 플라스틱은 날씨의 영향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해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PTFE나 PVDF와 같은 불소화 폴리머 계열은 자연 상태에서도 자외선에 대해 우수한 안정성을 보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다음을 클릭해 주세요...
